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들이 23일 동부 지역 검문소를 급습해 군인 19명을 살해하고 7명을 끌고 갔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1년 만의 최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공격이다.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스리랑카 방문을 연기했다.

쿠나르 주에서 벌어진 이 공격에는 외국 및 아프간 반군 "수백 명"이 연루됐다고 군 사령관은 말했다.

반군과 군인은 4시간 동안 총격전을 벌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