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진짜 사나이'  눈물, 훈련소 동기 이별,

'슈퍼 구멍병사' 헨이의 폭풍 눈물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22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는 신입멤버 케이윌, 헨리가 자대 배치를 받고 훈련소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 사진출처=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이날 헨리는 훈련소를 떠나기 전 함께 했던 훈련소 동기들과 이별하며 눈물을 쏟았다.

헨리는 "군대에 있는 사람들과는 뭔가 특별한 관계가 생기는 것 같다. 정이 많이 들었다"며 "다시는 못 볼 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어 너무 슬펐다"고 소감을 전했다.

훈련소를 떠난 헨리는 이날 백두산 특공연대 선임에게 "파인애플을 닮았다"는 발언으로 '별에서 온 병사'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정이 많은 친구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군대이별이 뭔지 이제 알겠군"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군대에서 동기는 형제인데.. 그 맘을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