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 윤혜진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태웅과 딸 지온 양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올려왔다. 피소 사실이 알려지기 불과 하루 전인 지난 8월 22일에도 딸 지온 양과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그러나 엄태웅의 성폭행 피소 소식이 전해진 후, 윤혜진에게는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과 대중들의 관련 댓글이 쇄도했다. 이로 인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윤혜진은 다시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공개로 전환했다. 하지만 6주 전 사진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게시물이 게재되지 않고 있다.

한편 한 매체는 6일 엉태웅의 성폭행 혐의를 조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가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수사결과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엄태웅 측은 성매매 혐의는 사실이 아니며, 고소인 측이 공갈과 협박을 하는 집단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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