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측이 ‘해외 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배우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는 최근 뉴질랜드 촬영 후 스태프들과 함께 현지 오락 시설에 들렀을 뿐 도박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민호가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사진출처=중국 웨이보

함께 공개된 사진은 중국 웨이보에 게재된 사진으로 이민호는 게임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업장은 전문 카지노가 아니라 동네 식당가의 카페에서 운영하는 작은 오락 시설”이라며 “동네 주민들도 부담없이 들르는 합법적인 오락 공간으로 불법 도박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호의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카지노가 아니었다고?” “이민호, 불법도박 아니라니 다행” “이민호, 정말 도박했다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