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2016 여의도 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도 이를 구경하기 위한 명당 데이트 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사진=한화 제공.

7일 한화에 따르면 2016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는 8일인 토요일 저녁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약 1시간 20여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축제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한적한 데이트 코스를 찾는 연인들도 많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N서울타워(남산타워),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63빌딩 등을 연인과 함께 불꽃축제를 구경하기 위한 명당으로 소개하고 있다. 

인근의 선유도공원, 사육신 공원, 노들나루 공원 등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명당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의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다른 지하철 역 이용을 하거나 자전거 이용이 수월할 것이라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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