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권 제공·차량 가격 할인·부품 할인 등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현대차가 가을을 맞아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7일 올해 말까지 상용차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모아 동시에 실시하는 '가을맞이 고객사랑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현대차가 가을을 맞아 상용차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현대자동차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고객 추첨 주유권 제공 ▲노후 상용차 고객 대상 마이티 가격 할인 ▲마이티와 엑시언트 금리 할인 ▲동절기 대비 부품과 공임 할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매일 100명을 추첨해 총 9000여명에게 주유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노후 상용차 보유 고객이 마이티를 구매할 경우 기존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마이티와 엑시언트 구매 고객의 할부 금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이티는 2.0%포인트 인하해 3.9%로, 엑시언트는 1.2%포인트 인하해 신용 등급에 따라 4.5~5.7%의 저금리 할부 상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현대차는 11월 30일까지 전국 110개소의 현대차 지정 블루핸즈를 통해 브레이크 패드, 각종 필터 등 동절기 대비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관련 공임비용은 20% 할인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용차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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