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쌍용자동차는 7일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옹진군의 소청도·대청도·백령도, 전남 완도의 6개 섬, 울릉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의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이 대상이다.

   
▲ 쌍용자동차는 7일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


겨울철 운전에 대비해 히터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점검·보충,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상점검을 하는 10개 도서지역에는 지난 6월 기준으로 2천900여대의 쌍용차가 운행되고 있다.

무상점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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