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신청 접수가 시작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온라인 접수가 중단됐다.

24일 발급 시작된 문화누리카드는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kr)로 접속해 신청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 사진출처=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캡쳐

그러나 이날 많은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당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돼 온라인 접수가 중단됐다.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별도로 발급됐던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도입됐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뿐만 아니라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서비스가 확대됐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화누리카드, 나도 발급받고 싶다” “문화누리카드, 빨리 발급 받았으면 좋겠다” “문화누리카드, 완전 좋은 카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