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현대글로비스는 9일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오성중학교에서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오성중 학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학교 담장 50m에 벽화를 그렸다.

   
▲ 현대글로비스는 9일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오성중학교에서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


벽화 그리기는 현대글로비스가 진행하는 '안전공감 캠페인'의 한 부분으로 태풍과 지진 등 천재지변과 교통안전에 대한 이미지를 담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부터 경기, 충남, 경북 120개 초등학교에서 재난재해 인형극을 통한 안전교육을 하고 어린이 재해안전 매뉴얼을 배포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800여명의 초등학생을 초청해 어린이 재난 안전 체험 캠프도 할 예정이다.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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