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25)과 탤런트 안재현(27)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새 MC가 됐다.

제작진은 "각종 예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정준영과 SBS TV '별에서 온 그대''천송이'(전지현)의 동생으로 출연한 안재현이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정준영과 안재현/뉴시스
 
'엠카운트다운'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에도 나선다. 소셜 미디어 점수를 반영한 순위 선정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끈다. 상위 10곡을 함께 조명하는 무대 구성을 통해 경쟁 구도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두 사람이 진행하는 '엠카운트다운'27일 오후 6시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