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25)과 탤런트 안재현(27)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발탁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각종 예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정준영과 SBS TV '별에서 온 그대'에 '천송이'(전지현)의 동생으로 출연한 안재현이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과 안재현 /뉴시스
현재 정준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와 KBS 2TV ‘1박2일’ 등에 출연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에도 나선다. 소셜 미디어 점수를 반영한 순위 선정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상위 10곡을 함께 조명하는 무대 구성을 통해 경쟁 구도도 만들 계획이다.

‘정준영·안재현, '엠카운트다운' MC’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안재현, '엠카운트다운' MC’ 엠카운트다운 본방 사수”“정준영·안재현, '엠카운트다운' MC’ 예능, 드라마 대세 다 모였네” “정준영·안재현, '엠카운트다운' MC’ 훈남 오빠들 정말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진행하는 '엠카운트다운'은 27일 오후 6시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