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투피엠(2PM) 멤버 옥택연이 영화 ‘시간위의 집’에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에서 옥택연은 집에서 일어난 기이한 사건을 쫓고, 비밀의 실체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아 이야기 속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그는 "'시간위의 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김윤진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 듯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시간위의 집'은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10월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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