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tvN 'SNL 코리아'에 합류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진호는 '게임가게 주인'으로 고정 출연한다.

tvN ‘SNL 코리아’ 측 관계자는 24일 “홍진호가 다섯번째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NL 코리아’에 합류하게 됐다”며 "홍진호는 ‘SNL 코리아’의 코너 중 하나인 ‘SNL 게임즈-GTA(Grand Theef Auto)’에서 전 가게 주인인 김해원에게 가게를 물려 받는다"고 설명했다.

   
▲ 사지출처=tvN 'SNL 콜리아' 방송 캡처

홍진호는 지난해 11월 SNL 코리아 시즌4의 'GTA 시리즈-군대2편'에 가게 종업원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홍진호는 김원해 못지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SNL 콜리아'는 미국 NBC 라이브 TV쇼 ‘SNL’의 한국 버전으로 오는 3월 1일 다섯 번째 시즌으로 첫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홍진호의 SNL 코리아 합류 소식에 "홍진호 SNL코리아 합류, 고정 출연 대박" "홍진호 SNL코리아 합류, 캐럭터와 완전 딱이야" "GTA 정말 재미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