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우희진의 드라마 '들었다 놨다'가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들었다 놨다'는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단막극 시청률 치고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 사진출처=KBS2 '들었다 놨다' 방송 캡처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세 번째 작품 ‘들었다 놨다’(극본 유미경, 연출 이정섭)는 시청률 5.1%를 기록했고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의 기록"이라고 24일 밝혔다.

'들었다 놨다'는 4부작 단막극으로 솔로 40대의 로맨스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의 심리와 삶의 방식을 섬세하게 터치한 블랙 코미디물이다. 김C의 첫 주연 데뷔작이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에서 우희진의 눈 풀린 '명품' 술 주정 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재밌다"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신선한 소재 좋았다"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김C 연기 능청스럽게 잘하네"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40대 싱글 사랑 공감된다"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시청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