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2014소치올림픽을 마치고 금의환향하는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메달을 준비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선수단 본단에게 해단식에 앞서 국민행복 금메달 및 화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쉬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기수를 맡은 이규혁이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 하고 있다./뉴시스
 
국민행복 금메달은 특별 제작된 금메달 모형의 수제 초콜릿으로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 수여한다. 메달의 크기는 지름 9두께 1.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는 이규혁과 김연아에게는 최다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은퇴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름 12두께 1의 특별 메달을 마련했다.
 
선수단 해단식 및 기자회견은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40분 가령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