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의 소속팀 선더랜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8강에서 헐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헐 시티는 25(한국시간) 잉글랜드 요크셔주 킹스턴 어폰 헐의 더KC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FA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 기성용/뉴시스

17일 대회 8강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선더랜드와 헐 시티는 다음달 8일 헐 시티의 홈에서 8강전을 치른다. 단판 승부다.

헐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1위를 기록 중이다. 선더랜드(18)보다 높다.

이밖에 아스날-에버턴, 맨체스터 시티-위건 애슬레틱, 셰필드 유나이티드-찰턴 애슬레틱이 8강전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