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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한 끗 차이! 서울패션위크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톱 디자이너 김규식의 ‘남다른 슈트 핏’에 대한 어드바이스
승인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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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6-10-12 18: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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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같은 옷을 입어도 다 같으란 법은 없다. 감각의 한 끗 차가 스타일 아이콘을 결정짓는다. 특히 평범하고 밋밋한 슈트를 입어야 한다면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나만의 개성을 장착해야 한다. 곧 있을 서울패션위크에서 과감한 패션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패션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킬 김규식 디자이너의 베스트 어드바이스.


QUESTION 1.
평범한 슈트, 감각적이고 신선하게 연출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KEY 1.
편안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자아내는 멜빵
남성들에게 슈트는 하나의 유니폼이자 상징이다. ‘스타일 좀 아는’ 남성들이라면 평범한 슈트가 지루하고 단조롭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슈트를 감각적이고 남다르게 입고 싶을 때, 확실한 스타일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멜빵. 멜빵 하나면 아우터를 입고 벗는 것만으로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아우터를 갖춰 입으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주지만, 아우터를 벗는 순간, 단추가 풀어진 셔츠 위 멜빵은 훨씬 편안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자아낸다. 때로는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지만 스타일에도 꼭 지켜야 할 룰이 있는 법. 멜빵과 벨트 두 가지 아이템을 동시에 착용하면 자칫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길.

KEY 2.
독창적인 아트 프린트, 다양한 패턴으로 신선하게
다양한 프린트와 패턴이 수놓아진 셔츠를 이용하면 좀더 신선한 감각의 슈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지나치게 화려한 프린팅 셔츠는 슈트 특유의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감시킬 수 있으니 모노 톤 또는 채도가 낮은 컬러 셔츠를 슈트 안에 받쳐 입는 것이 현명하다. 독창적인 아트 프린트로 위트를 가미하면 훨씬 더 유연한 슈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KEY 3. 슈트와 헹커치프가 만나면 스타일지수 급상승
슈트 재킷 포켓 부분에 활용되는 포켓스퀘어라고도 불리는 헹커치프(handkerchief)는 슈트 ‘멋내기’에 있어서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다소 밋밋한 슈트에 헹커치프로 포인트를 주면 남다른 세련미를 어필할 수 있다. 헹커치프는 슈트 컬러와는 보색이 되게, 넥타이와는 비슷한 컬러 톤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가을 시즌 체크 패턴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체크 슈트에 넥타이를 맸다면 헹커치프는 생략해도 좋다. 이미 충분히 멋을 냈다는 거니까. 꼭 하고 싶다면 단색의 면소재를 택할 것.

헹커치프는 어떻게 접느냐에 따라서 슈트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스퀘어 앤티드 폴드(Square ended Foid)는 가장 기본적인 헹커치프 사용법이다. 포켓 밖으로 약 1cm 정도 내어 포켓 선과 평행하도록 연출한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어울린다. 멀티 포인티드 폴드(Muiti pointed Fold)는 접는 모양에 따라 산 모양이 두 개 또는 세 개로 연출 가능하다. 돛단배 모양의 트라이앵글 폴드(Triangle Foid)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준다.

‘패피 DNA’를 지닌 남성들에게 추천하는 사용법은 퍼피드 폴드(Fuffed Foid). 실크 소재의 부드러운 헹커치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방법으로, 특별히 각을 잡지 않고 구겨 넣은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수트 룩에 활기를 더한다.

   


QUESTION 2. 작은 키 커버하는 '매직' 슈트 스타일링법이 궁금해요!

KEY 1.
시선을 위로! 상의에 포인트가 핵심
작은 키가 고민인 남성들의 경우, 키높이 구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꼭 키높이를 신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길고 멋진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슈트는 작은 키를 보완해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키가 커 보이기 위해서는 상의에 시선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V존 위쪽 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게 핵심. 고지 부분이 높을수록 시선을 위쪽으로 끌어올려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바짓단의 커프스는 키를 더욱 작아 보이게 할 뿐 아니라 다리까지 짧아 보이게 하니 유념할 것.

KEY 2.
톤 온 톤으로 길고 슬림하게
어두운 단색의 스트라이프는 키를 실제보다 커 보이게 하는 것과 동시에 슬림한 핏을 만들어준다. 복잡한 컬러 매치를 피하고 톤 온 톤으로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는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살릴 수 있다. 신발 등의 소품도 같은 톤으로 맞추면 더 효과적이다.

한가지 더하는 팁.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그레이·네이비·카키 컬러의 길이감 있는 아우터와 통이 좁은 바지를 매치하면 신장이 더욱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남성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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