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세르비아 등 5개국 14명 해외 언론인 초청 한국 특집 프로그램 제작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매력적인 한국의 문화와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이 해외 주요 언론인들을 초청, 한국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5개 국가에서 초청된 14명의 언론인은 16일부터 25일까지 9박10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취재한 후, 우리나라의 문화를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 방송을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에 참여하는 언론사는 헝가리 유력 민영방송 소니픽처스 티브이 헝가리(Sony Pictures TV Hungary)와 루마니아 최대 국영방송 티브이아르(TVR), 세르비아 공영방송으로 시사 및 교양 등의 방송을 하는 세르비아 라디오 텔레비전 공사(RTS), 페루 민간방송으로 24시간 뉴스전문 채널인 카날 엔(Canal N), 보츠아나 국영방송으로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 보츠와나 티브이(Botswana TV) 등 영향력 있는 매체들이다.

   
▲ 매력적인 한국의 문화와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5개국 14명의 해외 주요 언론인들을 초청, 한국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0 공식행사.

언론인들은 이번 초청 기간 동안 문화창조벤처단지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에서 의료관광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관광 체험을 하고, 2016 서울아리랑 페스티벌과 2017 봄/여름(S/S) 서울패션위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취재한다. 또한 한국방문위윈회에서 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에 대한 간략보고(브리핑)를 받고 관계자를 만난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스키점프 센터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취재한다. 이밖에도 문화방송(MBC) 대장금 파크 사극 드라마 촬영장과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는 경복궁, 부산의 자갈치 시장과 누리마루, 해운대 등을 취재해 한국에 대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들을 두루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한국 소개 특집 프로그램은 올해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헝가리의 소니픽처스 티브이 헝가리(Sony Pictures TV Hungary)는 자사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루마니아 티브이아르(TVR)에서는 한국 특집 방송을 할 예정이다.

세르비아 라디오 텔레비전 공사(RTS)는 매주 토요일, 이번 방한에 참여한 언론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한국 방문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페루 24시간 뉴스전문 채널 카날 엔(Canal N)은 뉴스 형태로 한국의 문화, 관광지 등을 보도하고, 보츠와나 티브이(Botswana TV)는 한국 다큐멘터리를 3부작으로 제작해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을 추진한 해외문화홍보원의 김갑수 원장은 "이번 한국 특집 프로그램의 제작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진솔하고 다양하게 한국의 매력을 전달함으로써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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