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코오롱은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DIY(Do It Yourself)사물함'을 아동센터와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1212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제작한 'DIY 사물함' 800여개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기관 20여 곳에 전달했다. 

   
▲ 코오롱 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DIY(Do It Yourself)사물함'을 아동센터와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코오롱


지난 7일 코오롱 그룹은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단합행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DIY'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물함을 만들었다.

백창근 동편행복한홈스쿨 시설장은 "사물함이 부족해 아이들이 무거운 책과 학용품을 가지고 다녀 힘들어 했는데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학습 환경이 좋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