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14일~30일까지 '제6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2013년부터 시작된 탐앤탐스의 예술문화후원 프로젝트로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14일~30일까지 '제6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는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 분야로 응모를 받는다. 만 40세 이하의 국내 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최근 3년 이내의 작품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1부와 과거 전시 전경사진, 지원서를 담당 메일(gooun126@tomntoms.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전시 공간 제공 및 온·오프라인 전시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내년 1월부터 7월초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회당 약 60일간 전시된다. 최종결과는 11월 11일(금), 탐앤탐스 홈페이지(www.tomntoms.com)를 통해 발표한다. 

이정훈 탐앤탐스 문화사업본부장은 "전시 공간 제공에서 더 나아가 작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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