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관계자 "꼭 베란다 창문으로 바깥 조망 확인할 것"
   
▲ 전용 84B형의 전시평면에는 침실 4를 팬트리로 바꾸는 옵션이 적용돼 있으며, 이를 감안해도 주방 공간이 상당히 넓음을 알 수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3일 견본주택 개관을 하루 앞둔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 단지다.

견본주택 내에는 84B형과 84E형 두 가지 타입이 전시됐다.

시행위탁사인 엠디엠(MDM)의 이웅세 차장은 “동탄호수공원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입지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며 “입지만 염두에 둔 채 견본주택에 온다면 평면설계를 보고 한 번 더 매료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A~D형은 침실이 4개인 반면 E형은 한 개가 부족한 3개다. 동탄2신도시가 주로 3040세대에게 인기가 높다는 사실을 반영한 결과다. 방 하나가 줄어든 대신 주방이 더 늘어나고 팬트리 공간이 두 개 더 생겨났다.

이 차장은 “뭐니뭐니해도 수요자들의 호응이 가장 기대되는 곳은 주방”이라며 “84㎡임에도 일반 40평대 아파트 주방 넓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중앙의 일자형 동에 배치된 A타입을 제외한 B~E형은 3면 발코니다. 확장 면적이 더 넓어지는 장점을 살려 문 옆이 아닌 침실 1·2 사이의 벽체에 붙박이장(기본 제공) 2개를 삽입, 입주민이 쓸 수 있는 공간을 최대화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다면 평면 내 거실 베란다 창문을 통해 밖을 꼭 확인하라고 이 차장은 덧붙였다. 실제 아파트가 들어섰을 때 거실에서 보이는 풍경과 같도록 배치했기 때문이다.

   
▲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견본주택 방문자라면 평면 베란다를 통해 실제 아파트 입주 시 보이는 조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호수공원이 멀리 보인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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