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이제 국내 상장기업의 IR정보를 네이버로 볼 수 있게 됐다.

IR컨설팅 전문기업 IR큐더스는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 와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상장기업의 IR정보를 네이버 증권 카테고리의 ‘IR정보’ 코너에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IR정보는 상장기업의 경영현황 및 사업내용, 경쟁력, 미래 비전 등이 수록된 합리적 투자판단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투자정보이다.

IR큐더스는 이러한 IR정보가 축적된 ‘my VIC’이라는 웹사이트를 자체 개발하여 다수의 증권사, 해외 리서치사와 제휴해 왔으며, 현재 키움증권을 비롯한 국내 주요 증권사 8개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ome Trading System)과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를 비롯한 20개의 글로벌 리서치 채널에 IR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IR큐더스 측은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기업의 가장 중요한 투자정보인 IR정보를 공정하고 편하게 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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