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3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앞에서 국민파업대회 참가를 마친 시위대가 가두행진을 벌이다 경찰과 대치하던 중 경찰이 시위대에 최루액을 발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에 몸싸움을 시도하는 등 불법집회를 해 최루액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최루액을 얼굴에 맞은 권영국 민변 변호사는 "최루액을 쏜 경찰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