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에릭과 이서진이 12년만에 다시 재회했다.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불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지난 14일 밤 9시15분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다시 재회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불새’는 주변 여건이 허락지 않아 헤어진 남녀가 10년후에 다시 만나지만, 또다시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에 놓인다는 내용. 

에릭은 귀공자 타입의 재벌2세 서정민 역을 맡아 특유의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뭐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지금 불타고 있잖아요.”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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