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1대100에 출연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는 가인이 최후의 1인에 도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1:100' 가인/KBS2방송 캡처

이날 가인은 “싸이의 '젠틀맨' 뮤비에 출연해 해외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 분들이 나를 알아보시고는 '시건방 춤'을 추시더라.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가인은 순우리말을 묻는 문제에서 꿀단지를 택해 5단계를 가볍게 통과했고 적립금 225만원을 획득했다. 이어 미국의 타임지가 발표한 '5년내에 사라질 5가지 기술 제품'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DVD 플레이어로 고르며 "가수로써 사라진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외로 대답은 쉽게 사라질 것 같은 캠코더였다. 결국 가인은 6단계에서 탈락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가인 최후의 1인, 마지막까지 수고많았다”, “가인 최후의 1인, 조금만 더 생각해 보지”, “가인 최후의 1인, 의외로 잘 맞추더라”, “가인 최후의 1인, 최후의 1인까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