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이 독화살 맞은 지창욱에게 눈물 키스를 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3회에서 연철(전국환)은 독화살로 기승냥(하지원)을 살해하려고했다.

   
▲ '기황후' 눈물키스/MBC방송 캡처

하지만 타환이(지창욱)이 기승냥 대신해 독화살에 맞았고, 이에 기승냥은 타환 독을 빨아내는 등의 응급조치를 해봤지만 결국 타환은 정신을 잃었다.

기승냥은 타환이 탕약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자 자신의 입에 탕약을 머금고 타환에게 키스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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