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이 세계 여심을 흔드는 훈남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태권도단원 모집으로 꾸며졌다.

   
▲ 사진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소치 동계올림픽 진행중에 녹화된 이 방송에서 줄리엔강과 존박은 러시아 소치 올림픽 국제방송센터에 있는 미니 KBS견학을 마친 뒤 경기장 앞에서 한국 홍보를 펼쳤다.

줄리엔강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배지, 복조리 등을 선물하는가 하면 의욕적으로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알렸다.

올림픽을 보기 위해 소치에 온 세계 여성들은 이국적인 줄리엔강에게 관심을 보였고 줄리엔강은 그들의 호감을 얻으며 인기남으로 등극, 세계적 훈남임을 증명했다.

특히 줄리엔강은 "크라시비(예쁘다)"를 연발하며 여성들에게 페로몬을 대방출(?)했고, 여성들은 존박은 아랑곳하지 않고 줄리엔강에게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