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벽 앞에서 단체로 낙서하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 벽면에 스프레이 락커를 이용해 4집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를 알리는 글을 쓰고 자신들의 싸인을 남겼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온라인 각종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의 벽면 낙서 사진이 게재됐다. 팬들이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다.

이날 소녀시대는 스케줄에 따라 이동중에 본사 앞을 지나게 됐고, 마침 회사가 새로운 홍보물을 부착하기 위해 벽에 붙어 있던 소속 가수들의 사진을 모두 뗀 참이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벽에다 아예 라커로 진한 흔적을 남긴 것.

소녀시대는 24일 오후 5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4집 '미스터미스터'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3월 6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소녀시대의 셀프 홍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셀프 홍보, 뭐를 홍보했지?" "소녀시대 셀프 홍보, 홍보도 직접 털털하네!" "소녀시대 셀프 홍보, 미스터미스터 노래 좋아!" "소녀시대 셀프 홍보, 벽면 낙서...아이디어 좋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