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18)과 심석희(17)의 깜찍하고 재미있는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H컵 속옷을 처음 본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상상도 못한 외국인의 속옷 사이즈에 놀라며 장난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공상정은 자기 얼굴보다 큰 브래지어를 들도 카메라를 보고 있고, 심석희는 엉덩이에 갖다대는 포즈로 장난을 치고 있다.

이 사진은 쇼트트랙 대표팀이 캐나라 캘러기 전지 훈련 당시 찍은 것으로 최근 쇼트트랙 선수 이은별의 블로그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별은 “엄청난 컵의 속옷을 보고 놀라 기념으로, H컵이었나 엉덩이에 맞겠다”며 “거의 상정이 머리 크기였다”는 글로 ‘거대사이즈(?)’에 놀라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