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CJ제일제당이 17일 프리미엄 액젓 신제품 '하선정 덧장명품액젓' 2종을 출시했다.

   
▲ CJ제일제당은 17일 프리미엄 액젓 신제품 '하선정 덧장명품액젓' 2종을 출시했다.


‘하선정 덧장명품액젓’은 ‘하선정 덧장명품액젓 멸치’와 ‘하선정 덧장명품액젓 까나리’ 2종으로 구성됐다. 주요 할인점에서 구입 가능하고, 가격은 각각 1kg에 5,400원, 5650원이다.

'하선정 덧장명품액젓'은 국내산 선어와 순수 천일염 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아 비린내가 없다. 구수한 향과 깊은 감칠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의 발효 기술력과 60년 전통 하선정 발효 노하우가 만나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덧장발효 방식을 액젓에 적용해 구수한 향과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기술에 대해 특허출허원도 완료했다.

덧장발효 방식은 씨간장, 씨된장처럼 먼저 담가 둔 풍미 좋은 액젓을 넣고 함께 발효하는 것으로 각 집안에 내려오는 장맛을 계승하기 위한 비법 발효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김도윤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부장은 "김장김치는 많은 양을 해서 오랫동안 먹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매우 중요한 연례행사"라면서 "액젓은 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맑고 구수한 향과 깊은 감칠맛의 최고급 액젓인 ‘하선정 덧장명품액젓’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은 오는 20일 어린이집 아이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김장하는 날'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 '하선정 덧장명품액젓'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에서 아이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우리나나라 전통 김장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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