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혼낼 때 감정보다는 이성과 원칙을 견지해야 혼내는 효과도 크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지난해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에 따르면 가장 첫번째 원칙은 '먼저 타이르기'이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무조건 야단을 치기보다는 왜 혼나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면 아이의 반발심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은 '설명과 함께 가르침 주기'다. 혼내는 것뿐 아니라 현재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고 미래의 바람직한 행동 지침을 곁들여한다

게시물은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원칙을 정해 놓는다',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낸다',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다',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한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들어본다', '아이와 함께 벌의 내용과 기준을 정한다', '제3자를 끌어들이지 않는다' 등의 10가지 원칙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에 대해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아이 키울 때 알아두면 좋겠네" "아이를 키우는데 유용한 정보네요. 공감이 갑니다" "아이를 혼낼 때 항상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인데 도움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