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포켓몬스터 도넛'의 높은 판매율을 기념해 도넛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포켓몬스터 도넛'의 높은 판매율을 기념해 도넛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8일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따르면 지난달 선보인 몬스터볼, 피카츄, 꼬부기 캐릭터 3종을 구현한 ‘포켓몬스터 도넛’이 20일 만에 200만 개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선보인 할로윈 도넛 매출에 비해 약 17.3% 높으며, 기존 신제품 대비 23.7% 높은 판매율이다.

크리스피 크림은 이날부터 23일까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공식 페이스북에서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 도넛을 이모티콘으로 선택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을 증정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포켓몬스터를 기억하는 세대들과 앙증맞은 비주얼로 시선을 끌며 인기를 얻어 판매량이 증가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켓몬스터 도넛'은 31일까지 한정 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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