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만드는 국내 최대 기술 공유 컨퍼런스 개최
[미디어펜=신진주 기자]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인 'DEVIEW'가 9회째 막을 올린다.

   
▲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인 'DEVIEW'가 9회째 막을 올린다./네이버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24,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생생한 개발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DEVIEW 2016'이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IT 기업 및 유수의 대학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머신러닝, 로보틱스, 빅데이터, 검색, 선행기술, 개발자문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총 4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데이터마이닝, 대용량 분산 처리 같은 검색 관련 세션뿐 아니라 파파고, AI, 기계번역, 음성 합성 등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해 생생한 개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키노트에 나설 송창현 CT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IT기업 엔지니어들의 개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NAVER D2'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DEVIEW'행사는 2008년부터 해를 거듭하며 매년 2000여 명의 국내외 개발자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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