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흑자 전환' 목표 달성 위해 원만·신속 합의 도출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MG손해보험이 국내 손해보험 업종 중 최초로 2016년 임금, 보충협약을 타결했다.

   
▲ MG손해보험는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본점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지부와 '2016년 임금 및 보충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MG손해보험


MG손보는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본점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지부와 '2016년 임금 및 보충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7월 4일 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노사 간 상생의 합의점을 도출해냈다.

이날 조인식은 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김현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이문수 MG손해보험지부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임금 인상 등 3개항에 대한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

MG손보 관계자는 "'2017년 흑자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원만하고 신속하게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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