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21)가 가수 이현도의 프로듀싱 앨범 ‘손만 잡을게’에 보컬로 참여했다.

‘손만 잡을게’는 이현도가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한 4U 프로젝트앨범 타이틀곡이다.

   
▲ 민아/뉴시스

케이블채널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 머니2’의 결승전까지 진출한 힙합 가수 딘딘(23)이 랩을 맡았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만 잡을게’는 풋풋한 연애 초기의 밀고 당기는 두근거림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민아의 속삭이듯 도도하고 달콤한 보컬과 딘딘의 재기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래핑이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손만 잡을게’는 26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됐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