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랭커셔카운티의 블랙풀에서 14살 소년이 자신의 친어머니를 성폭행하는 패륜을 저질러 기소됐다고 영국의 미러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소년은 지난 22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를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풀 가제트에 따르면 그는 영국에서 성폭행으로 기소된 최연소 범인이다.
제프 브레일스포드 판사는 그의 범행은 너무나 중죄여서 하급 법원에서 다뤄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년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지만 다음달 11일 프레스턴 왕립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