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여자의 비밀'이 다시금 시청률 20%에 도달하려 한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전국 기준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기록 18.2%보다 1.6%포인트가 상승한 기록이며 동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는 8.3%, SBS '8뉴스'는 5.6%, MBC '뉴스데스크'는 5.2%의 시청률을 기록, 여전히 '여자의 비밀'이 가장 우세한 시청률을 남겼다.

이미 최고 시청률 21.1% 이상을 기록한 바 있는 '여자의 비밀'은 최근 극 중 강지유(소이현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으로부터 마음이의 유괴범으로 누명이 씌인 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에 따라 시청률 20% 돌파가 또 한 번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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