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SPC 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동영상 앱인 롤리캠과 제휴해 '해피포인트 스티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 SPC 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동영상 앱인 롤리캠과 제휴해 '해피포인트 스티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스티커'는 SPC 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의 제품과 캐릭터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롤리캠 앱을 실행하면 '해피포인트 스티커' 메뉴가 등록되어 있다. 이 메뉴에는 파리바게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풍선을 활용한 스티커, 에펠탑 앞에서 바게뜨 꾸러미를 들고 있는 스티커, 도너츠를 먹는 스티커 등이 자동으로 사용자의 얼굴에 인식돼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와 제휴한 '핑크팬더'와 '고스트 버스터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포인트는 롤리캠과 제휴를 기념, 다음달 12일까지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스티커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SNS에 공유하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3가지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SNS 좋아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해피롤리 해시태그를 삽입과 @ohhappylolli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올리면 '좋아요' 숫자가 많은 순서대로 10명에게 폴라로이드, 해피콘 등을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롤리캠과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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