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여성·아동용 500여종 할인…행사상품 구매시 상품권 제공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홈플러스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500여종의 이너웨어 기획물량을 준비해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홈플러스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홈플러스

이번 이너웨어 페스티벌은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좋은 품질 상품’을 선보이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남성·여성·아동 이너웨어 할인 판매부터 환절기용 동내의, 수면 가운 등이 준비됐다.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선별한 ‘브랜드 라이벌 대전’에서는 비비안, 비너스 등 유명 브랜드의 여성 란제리를 팬티 3900원, 브라는 8900원에 판매하며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JD, OX, 더 데이(the day)의 트렁크, 런닝, 드로즈를 5900원에 판매한다.

개개인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이너웨어를 제안하는 ‘파인드 마이 스타일(Find My Style)’ 기획전도 진행해 여성 브라 3/4컵, 풀컵, 노와이어, 스포츠 노와이어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준비했다. 여학생 성장 단계별 체형에 맞춘 주니어 스텝 브라는 9990원부터, 팬티는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남성용 기능성 드로즈, 트렁크 등도 1만2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동내의와 수면 가운도 출시한다. 동내의는 유아동 캐릭터 내의와 성인 내의를 준비해 각각 7900원, 9900원부터 판매한다. 수면 가운(50개점 한정)은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에서 마련한 상품으로 시중 가격 대비 50% 수준인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조끼, 하의, 무릎담요 등 수면 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된다.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남성·여성·아동 이너웨어, 동내의 등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이너웨어 브랜드숍에 한해 일정 금액(브랜드별 구매 금액 상이)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혜정 홈플러스 패션이너웨어 팀장은 “고객들의 취향, 체형 그리고 요즘 날씨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이너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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