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자사의 품질을 인정받기 위한 새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20일 기아자동차는 29~30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 카트 체험장에서 고객들에 기아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6'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 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자사의 품질을 인정받기 위한 새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기아자동차


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2030 젊은 고객들이 자동차 관련 새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주간 상설 프로그램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간 상설 프로그램은 ▲ 고카트 체험과 미션 수행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고카트 챌린지' ▲ 쏘울, 레이 등 기아차 트렁크를 활용한 플리마켓 이벤트 '서프라이즈 마켓' ▲ 다양한 버스킹 공연 이벤트 '프린지 페스트' ▲ 오토 컬링, 썬루프 농구, 타이어 볼링 등 자동차를 테마로 한 게임 이벤트 '오토 테마게임' 등 4가지로 이뤄져 있다.

야간 프로그램은 ▲ 산이, 비와이, 마마무 등 인기가수들이 공연하는 '서프라이즈 스테이지'(29일) ▲ 기아차 안에서 최신 영화를 즐기는 '오토시네마'(29일~30일, 사전 신청) 등이 있다.

이밖에 ▲ 프렛즐, 솜사탕 등 먹거리를 즐기는 '에너지 충전소' ▲ 기아 라운지 ▲ 가족, 친구, 연인에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서프라이즈 심쿵고백소' 등 이색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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