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통3사 영업정지 전 ‘찬스’

‘226대란’이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 직전 ‘마지막 대란’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한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애플의 아이폰5S, 삼성의 갤럭시노트3 등이 할부원금 5만원 가량에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선을 훨씬 웃도는 60만~70만원 가량이 지원되는 조건이다.

   
▲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는 앞서 있었던 ‘123대란’과 ‘211대란’에 이어진 것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점유율 확보를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일시적으로 풀면서 발생한 것이다.

특히 지난 ‘211대란’으로 이동통신 3사는 오는 3월 첫주부터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보름이라는 ‘영업정지’ 제재를 받게 됐다.

226대란이 일어나자 네티즌들은 “226대란, 이번에 놓치면 절대 못 구할 듯” “226대란, 진짜 빨리 사야되는데” “226대란, 이미 구입한 사람들 후기보니까 부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