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흥행 돌풍과 함께 주인공 임시완의 졸업사진도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변호인'이 극장 폭풍흥행에 이어 IPTV 서비스로 안방을 찾아가며 흥행 '후폭풍'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시완 졸업사진'이란 글이 올라왔다. 사진엔 대학 졸업 사진을 비롯해 초ㆍ중ㆍ고교 시절 모습이 편집돼 있다. 

사진에서 임시완은 마치 방부제를 처리한 듯 어린시절과 다름없는 훈남 포스를 방출하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26일부터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변호인'은 이날 새벽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위성, 모바일 등으로 동시 서비스가 되고 있다.

가격은 편당 1만 원이지만 극장 동시 다운로드 서비스 기간인 2주가 지나면 4000원에 볼 수 있다.

'변호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권 변호사 시절의 일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누적 관객수 1136만명을 넘으며 국내 개봉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 됐다.

네티즌들은 "'변호인' 꼭 봐야겠다" "'변호인' 이번 주말에 집에서 느긋하게 봐야겠다"  "'변호인' 임시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