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초미세먼지가 6일 이상 지속되면서 '재앙'이 되고 있어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오염물질로 대기 중에 떠돌아다니며 호흡기관을 통해 기관지나 폐에 영향을 줘 면역기능 저하, 안구자극, 호흡기감염, 알레르기, 심혈관 및 폐질환 악화 등을 일으킨다.

   
▲ 사진출처=YTN 방송 캡처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도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좋음', '보통', '약간나쁨',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된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미세먼지용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엔 옷을 잘 털어야 한다.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손을 자주 씻고 깨끗히 샤워를 해 몸에 붙은 세균을 없애는 거싱 중요하다.

외출복을 세탁할 때 소금물을 넣어주면 살균 소독에도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는 폐 염증에 좋은 배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해조류, 해독 작용이 있는 마늘, 기침가래를 완화시켜주는 생강 등의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건강유지에 좋다.

특히 물은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해 호흡기 보호에 효과적이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예방법, 정말 이번 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처음 보는 듯" "미세먼지 예방법, 이번 미세먼지는 언제나 끝나려나" "미세먼지 예방법, 소금이 중요하구나" "미세먼지 예방법, 도움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