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미남 배우와 중국 최고의 미녀배우가 두뇌 대결을 벌이면 어떻게 될까.

배우 김수현과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가 중국의 유명 과학예능프로그램 동반 출연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수현이 오는 3월8일 진행되는 중국 장쑤위성TV '최강대뇌-더 브레인' 녹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에 장백지도 출연한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은 "장쑤 방송국은 김수현의 일정을 최대한 배려해 전용기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유명 예능프로그램 '최강대뇌'는 뇌에 관한 지식과 집중력 테스트를 다루는 과학 예능프로그램이다.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면서 김수현에게도 섭외 요청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 대결을 펼치는 것인지 함께 문제를 푸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김수현과 장백지의 동반 출연 소식에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 대박이다"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 김수현 중국 인기 실감나네" "김수현 장백지 동반 출연, 미남 미녀들은 머리도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