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오리온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에 '초코파이情 데이'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6000여 개를 준비해 이날 개막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객 전원에게 무료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지난 시즌 추일승 고양 오리온 감독이 "우승할 경우 개막전 관객 모두에게 초코파이를 돌리겠다"라는 깜짝 공약에서 비롯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농구 팬과 약속을 지키고, 성원에 감사드리고자 초코파이情 데이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리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그동안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농구장 등에서 보는 재미와 함게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