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개관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에 관람객이 몰려들어 건물 안팎으로 대기줄이 형성됐다. 사진은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는 방문객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1일 개관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라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수요자들로 붐볐다.

전시평면을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던 최모씨(47)는 “모집공고를 보고 왔는데 서울인데다 여의도 등 중심지와 가까운 입지임에도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지 않아 관심이 커졌다”고

실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127가구(특공 제외) 중 24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4억원대에 책정됐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평면은 전용 59㎡A와 84㎡A이다. 분양대행사인 굿모닝개발의 나준 팀장은 “실제 조합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평면을 선별했다”며 “일반 청약에서도 이들 평형의 경쟁률이 비교적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특히 3.5베이(Bay) 평면인 전용 84A형은 거실 폭이 5.7m로, 주택형 중 가장 넓게 설계됐다. 

   
▲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현장 바로 옆에 마련돼 방문객들이 실제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을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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