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짝'에 출연한 여자 5호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짝'에서 참가자의 자기소개 시간에 여자5호는 "낮에는 청순하고 밤에는 섹시한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해 남자 참가자들의 '격한 반응'을 얻었다.

   
▲ 사진출처=SBS '짝' 방송 캡처

JW메리어트 동대문에 근무한다는 여자 5호는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서 코트를 살짝 들추면서 웨이브를 보여 남자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여자 5호는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개별 인터뷰 자리에서 남자 2호는 "여자 5호가 반전 매력이 있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남자 3호도 "진짜 파격적이었다. 남자란 동물은 어쩔 수 없이 시각에 민감하다"며 웃었다.

한편 여자 5호는 자신을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호텔리어라고 소개했다. 그는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짝'은 이날 'MBC '라디오스타'를 꺾고 수요 예능 정상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짝'은 7.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와 KBS2 '맘마미아'는 각각 시청률 7.6%와 3.9%로 뒤를 이었다.

네티즌들은 짝에 출연한 여자 5호를 접하고 "짝 여자 5호, 솔직하고 대담해서 좋다" "짝 여자 5호, 예쁘고 주관이 확실하네" "짝 여자 5호, 춤 잘 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