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DTM BMW 모터스포트를 후원하는 아이스워치(ICE-WATCH)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아이스워치는 지난 9월 25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라운드 현장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후원을 발표하고 드라이버 및 팀 크루 전원에게 아이스-포레버(ICE-FOREVER) 라인업을 전달했다.

   


아이스-포레버는 아이스워치를 대표하는 모델로, 비비드하고 캐주얼한 10가지 색상 중 특히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이름에 퍼플이 들어간 점을 고려해 퍼플 컬러의 제품을 전달했다.

2007년 벨기에 동남부 바스토뉴에서 탄생한 아이스워치는 유럽 전역에서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최근 3년 사이 세계 80여 개국, 1만2000여개 이상의 단일 숍 및 부띠그에 진출하며 폭 넓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다채로운 컬러를 바탕으로 폴리아미드, 실리콘, 데님, 캔버스 등의 소재들을 시계 디자인에 적용함으로서 아이스 워치만의 독창적인 컨셉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5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최고 클래스를 석권하고 올해 새롭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지난해 챔피언 장현진을 비롯해 김중군, 정회원 및 한민관, 권봄이 등 실력과 대중의 인지도를 겸비한 선수들을 보유한 명문 프로팀이다.

슈퍼레이스 마지막 경기를 앞둔 현재 김중군, 한민관이 GT1과 GT2 클래스 모두에서 1위에 오르며 시즌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DTM BMW 모터스포트 팀 후원 등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지속해 온 아이스워치 관계자는 “‘Change, you can’이라는 슬로건대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아끼지 않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팀 컬러가 아이스 워치의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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