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1일 시장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방송인 크리스티나는 이날 하루 동안 ‘서울시 1일 시민시장’으로 활동한다.

크리스티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시장역할을 경험하며 시정 참여 기회를 얻는다.

   
▲ 방송인 크리스티나, 박원순 서울시장/뉴시스

시 관계자는 “크리스티나는 현재 서울시 산하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 센터장으로 6년째 활동하며 서울 거주 외국인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상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박 시장의 4개 공ㅇ식 일정에 참여한다. 독서토론모임, MOU체결식, 통합방위회의, 소통콘텐츠 시상식 등이다.

크리스티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다이내믹한 점이 서울의 가장 큰 매력이다. 바쁘게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이 인상적인 도시”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크리스티나 1일 시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리스티나 1일 시장, 좋은 경험 될 듯” “크리스티나 1일 시장, 좋아요~” “크리스티나 1일 시장, 뜻 깊은 하루 보내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