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드림카카오와 손잡고 'ABC 드림카카오 72%초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BC 드림카카오 72%초코'는 알파벳이 새겨진 셸타이프 초콜릿 속에 코코아 고형분이 72% 함유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초콜릿 시장에서 'ABC 초콜릿'과 '드림카카오'의 제품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ABC 초콜릿'은 1982년에 선보여 연간 15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시험 전에 먹으면 성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드림카카오'는 2005년 선보인 제품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2030세대 웰빙 매니아를 중심으로 연간 15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ABC 드림카카오 72%초코’는 한입에 먹기 좋고 재미와 건강을 고루 겸비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